콩깍지 이런거 아니고 그냥 예쁜 사람이야
친구들한테 소개 시켜줬을때도 친구들이 하나같이 뭐냐고 물어볼 정도로 걍 예뻐
근데 심지어 자기관리도 엄청 철저해
회사 다니면서 꾸준히 운동하고, 매 달 피부과며 본인 가꾸는데에 투자를 많이 해
그만큼 본인 자존감이 높은게 보여 본인도 자기가 예쁜거 잘 알겠지 당연히....
물론 내가 먼저 대쉬해서 만났고, 애인이 그렇다고 주변에 이성이 많은것도 아니야
진짜 집순이 그 자체고 이성인 사친들이랑 연락 일절 안하고
친구들 만나면 다 동성이고 술도 안 마셔
날 불안하게 하는 요소는 전혀 없는데 그냥 불안해
나도 그만큼 날 가꾸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는데 애인 성에 안차는거 같고
그냥 결국 이러다가 차일거 같은 불안함이 항상 있는데 애인도 당연히 느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