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빌려주고 휴일도없이 일하면서
연말에도 그렇고 새해복많이받으라는
1일 연락에도 자기 쓸쓸하다고 그래서 꾹참하다가
또 일하는데 우울해서 지금 도망쳤다해서
아니 말을 하던가 진짜 답답하다 이랬더니
읽씹하곤 연락없음. 삐진거 같은데
뭔가 더 연락하기도 싫긴하거든?
싫다는 말도 못하고 권리도 지 손으로 못찾으면서
그저 매번 징징징징하는 꼴 보기싫은데
그래도 한켠으론 힘든애한테 나까지 보탠게 맞나 싶기도하고
참고로 1년 넘게 같은 일로 하소연 중이심....
이해는 안가지만 안쓰럽긴하면서도 답답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