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온거 조금 후회돼

곧 임상실습 나가는데 두렵고 생각만해도 벌써 지친다 해여하나 교내실습도 혼나가면서 울면서 했는데 걍 생각해보면 내가 왜 간호사가 하고싶었는지 모르겠어 그렇다고 다시 수능봐서 다른곳 가지도 못하고 이게 최선인거같긴해 

내 손에 사람 생명이 달린건데 이걸 내가 할수있는게 맞나 요즘 선배들도 불취업이라 힘들어하는거 보면 취업 잘되는 것도 절대 아닌데 그렇다고 아무 의원 가고싶진 않잖아 누구나..ㅜ 그냥 대학을 다니기 싫다 공부하기도 싫고

[익인1]

나도 실습 너무x100 힘들어서 공감.. 일단 졸업만해 졸업하고 병원말고 다른길로가!

[글쓴이]

학벌이 안좋은데도 병원말고 다른길 갈수있을까ㅏ??

[익인1]

응 충분히 길 잘잡고 필요스펙쌓으면 가능하지 지금부터 어느쪽갈지 고민해보고 그쪽으로 가!

[익인2]

와 나랑똑같다
나는 만학도인데도 그래...
실습할거생각하면 무섭고 실습전에 예방주사이런것도 맞기싫고.. 2학년인데 답이없어 ㄷ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