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방법·규칙
문의
설정
로그인
회원가입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올림픽
장터
픽션
공포
뷰티
스터디
iChart
게임
출석체크
변경
ID 저장
자동 로그인
분실
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집 나간 할아버지 찾기 프로젝트! 영화 '문워크' 시사회 50명 선착순 초대
l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인기글
댓글
일상
전체 카테고리
필터링
제목
내용
제목+내용
l
상세 검색
기간
~
이 기간의 모든 글 보기
l
글 번호로 찾아가기
N
퇴사
3일 전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전체
HOT
잡담
정보/소식
팁/자료
기타
댓글없는글
친구가 죽었어
8
l
일상
새 글 (W)
어제
l
조회
380
l
알게 된지 얼마 안돼서 그렇게 친한 친구는 아니었지만 그
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거든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 나였어 그냥 한번 더 전화해볼걸 너무 후회되고 밤만 되면 생각나 마음 정리가 안돼 어떡하지
이런 일이 처음이라 멘탈이 정리가 잘 안되네
이런 글은 어떠세요?
그 버스에서 내 앞좌석 사람들이 사진찍는데 내가 나와. 그럼 너네 어떻게 대응해?
일상 · 6명 보는 중
실시간 올리브영 ×××픽 등장,,
이슈 · 8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혼자 사는게 괜찮은건 30대 까지라고 한다
이슈 · 7명 보는 중
한국에서 일본 1위 규동 브랜드가 안 먹히는 이유.JPG
이슈 · 6명 보는 중
어제 계엄 사건 본 웹소 작가의 한마디
이슈 · 3명 보는 중
퍈의점 사장인데 출근하자마자 개빡돌겟다
일상 · 8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패잘알들아 특히 클래식 위주로
일상 · 5명 보는 중
스포) 흑백요리사 1화 룰 복선
이슈 · 4명 보는 중
빅뱅 무대 보는 덱스 이러고 20분동안 정지함ㅋㅋㅋ
연예 · 4명 보는 중
이제 국민들 폰에 이 사진 하나씩 다 있을텐데
연예 · 3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현재 김똘똘 삼켰다는 남윤수 기갈.JPG
이슈 · 5명 보는 중
이진호 이 영화 50번 봤대...
연예 · 7명 보는 중
연관글
•
친구가 날 의심해
78
•
인티 친구 수가 점점 줄어들어
3
익인1
마지막까지 의지할 수 있었던 친구가 쓰니였나봐
마음 정리가 잘 안 될 수도 있지만.. 마음 단디 먹고 친구 잘 보내주고 와~!! 그게 친구로서 최선이 아닐까싶네..
어제
익인2
아이고. . 죄책감 가질 필요없고 그나마 쓰니랑 통화라도해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이미 간 사람 편히 보내줘. 너무 깊게생각하지말고 맘 잘추스르고
어제
익인4
그냥 시간만이 해결 할 수 있는 문제같아.
그 친구는 쓰니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었던거지,
도움을 바랬던건 아니라고 봐.
도움이 필요했다면 도와달라 했을 거라 생각해.
그러니 너무 힘들어하지마
어제
익인5
마지막 순간에도 쓰니가 마음에 걸렸나봐… 너무 힘들어하는것도 그 친구가 바라지 않을거야
어제
익인6
ㅠㅠ 나였어도 자책 많이 했을 거 같아… 마지막까지 의지하고 목소리 듣고 싶었던 상대라고 생각하면 좋겠어 너무 힘들어하면 친구도 슬플 거 같아..ㅜ
많이 힘들텐데 잘 추스릴 수 있길.. 밥 잘 챙겨먹고…
어제
익인7
마지막 통화였다는 거에 의미부여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삶의 끝에 놓여진 순간에서도 통화하고 싶었을 만큼 의지가 되어줬으니까 그랬던 거야. 마음껏 슬퍼하되 죄책감은 갖지마
어제
익인8
나도 익명이니까 적는 글이지만 내 가장 친한 친구도 작년에 생을 끝냈거든
정말 하루에 한번에서 두번은 항상 연락했고 카톡도 늘 했고 전생에 연인은 아니었을까 싶을정도로 친했던거같아
함께 여행도 다니고 고민거리가 생기면 늘 그 친구가 생각날정도였어
평소에도 조울증이 있다는것과 나쁜 행위를 하고 병원에서 약도 먹고 있다는 걸 알고있었는데
대처를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고 나중가서는 그런 모든것들이 나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와서 조금씩 피했던거같기도해
소식을 처음 듣고 처음에는 실감도 안나서 슬프지도 않고 그저 멍하니 회사 다녔던거같아
그러다가 장례식장에서 펑펑 울었는데 내 생각은 안하나 원망스러웠다가 왜 그런 선택을 한건지 이해도 안가서 화도 났다가 또 얼마나 힘들었음 그랬을까 안쓰러웠다가 슬펐다가 그랬던거같아
여전히 그 친구가 늘 생각나 항상 의지했던 친구고 하늘만 보면 생각나고 비행기 타면 생각나고 일상생활 하다가도 생각나고
그런데 지금은 그런 생각도 들어... 과연 내가 과거로 돌아간다면 그 친구를 살릴수있었을까..
물론 초반에는 열심히 연락도 하고 여행도 다니자하고 금전적으로 도와주려했겠지...
근데 그게 평생 유지할수는 없었을거같아 내 성향과 환경을 봤을때...언젠가는 또 지치고 돌아오겠지
내가 이랬다면,,,그 당시에 그렇게 했었다면 하면서 아무리 후회를 해도 결국 죽음을 강하게 원하는 사람은 막을수없겠더라
일시적으로는 가능해도 결국 또 결과는 같을거라는 생각을 했어
왜냐하면 그 친구는 절대 바뀔수없는 환경으로 인한 병이었거든 내가 그걸 바꿔줄수는 없는거니까...
과거를 후회하지말고 그 친구는 이제 편안하게 좋은곳으로 잘 갔다고 생각하자 사는 동안 얼마나 힘들었겠어...
자책하지말고 가끔 난 미치도록 보고싶을때가 있는데 그것도 익숙해지더라 마음이 익숙해지는게 아니라 그냥 멀리 연락도 못하고 잘살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달까..
글이 길어졌네 그냥 내 상황과 비슷해서 평소 생각했던대로 써봤어
어제
글쓴이
긴 댓글 고마워 익인아 너도 많이 힘들었겠다 더군다나 정말 가까웠던 친구라면..
나도 처음 소식 들었을 때 정말 많이 울고 슬펐다가 후회하기도 하고 또 멍했다가 다시 자책도 하고 그랬는데 익인이 말대로 내가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과연 그 친구를 살릴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내 친구도 이미 약을 먹고 있었고 이미 힘들었던 상황이었어서 내가 무슨 말을 해도 결과는 결국 똑같지 않았을까.. 싶긴 해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난 아직도 문득문득 멘탈이 무너지는데 익숙해지겠지? 익인이 댓글이 왠지 많이 위로가 된다.. 고마워 익인이도고생 정말 많았어
23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초록글
1
/ 3
키보드
날짜
조회
일상
애인 집 주방보고 충격 먹었는데 40
527
01.08 11:14
94479
5
일상
(장문) 신혼인데 남편이랑 생활습관이 너무 안맞거든 이런일로 이혼생각하는건 오바지...
466
01.08 14:24
45679
7
이성 사랑방
애인이 왜 집 초대안해줄까
192
01.08 11:19
48221
1
일상
고양이 파양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203
01.08 12:59
6293
0
야구
OT 중에 조는 선수들도 있었나 보네
56
01.08 10:39
41928
0
T1
다들 몇 명 구독해..!?
47
01.08 12:04
12710
1
BL웹툰
세상에는 참 다양한 미남수가 잇습니다
143
01.08 19:47
7864
8
한화
🍀2025 시즌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심우준&15승 투수 엄상백 기원 ..
25
0:11
290
0
세무사사무실
우리 사무실 부가세 24일까지 끝내고
28
01.08 13:59
10744
0
삼성
지찬이 탈색 했어
17
01.08 12:49
10248
0
만화/애니
/
드림
[적어주기] 사연있는 편지 써드립니다
29
01.08 13:48
1567
1
주식
양자 다들 어칼거임?
15
01.08 13:31
8610
0
원신
오~ 남캐를 많이 안 내준다? 그럼 남캐만 복각시 뽑아야겠네^^
18
01.08 12:04
3100
1
SSG
다들 최정 이해간다는 반응인데
12
0:39
3341
0
롯데
6월 25일 생각나서 풀로 보는중
15
01.08 10:56
1575
0
넷플릭스 드라마 베르사유
2
0:36
7
0
과거에 점본 애들 결국 그렇게 인생 흘러가???
1
0:36
11
0
공쥬들아 이 치마엔 무슨 색 상의가 제일 어울릴까?40
5
0:35
18
0
작년에 나한테 너무 무심했던거 같아
1
0:35
11
0
적게 먹는데 뚱뚱한게 가능해?
10
0:35
57
0
3년전에 토익 950이었는데 다시공부 얼마나해야할깡..
1
0:35
14
0
주4일 일할수 있다면 할거야?
4
0:35
20
0
문득 든 생각인데 코인이나 주식은 잃은 사람은
0:35
27
0
본인표출
40 족발 시킨 거 왔는데 익들아,,,,,,,,,,,, 🥺🥺🥺
9
0:34
553
0
진짜 친한 친구가 사업 잘돼서 돈 엄청 잘벌고 그사세되면
1
0:34
27
0
본인표출
생일선물 5만원 에바 아니니 ?
0:34
19
0
99인데 매년 연금저축에 400~500정도 넣는거 적당해보여?
4
0:34
23
0
알뜰폰 쓰는 익들아
2
0:34
15
0
집이 망해서 28살 먹고 일을 거의 처음 시작해보려는데
5
0:34
37
0
내 건강한 야식 볼사람💪💕
12
0:34
583
0
양치 하루 안 하면 아무리 다음날 꼼꼼히 해도 입냄새 나??
0:33
27
0
중소 원하는 일 vs 중견 원하지 않는 일
4
0:33
27
0
비공개계정을 실수로 언팔할 수 있나??
1
0:33
22
0
직장인들아 영어 쓸일많아?
3
0:33
27
0
나 내일 소개팅인데 상대가 너무 내스탈이라 걱정돼
2
0:33
108
0
처음
이전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다음
검색
새 글 (W)
랜덤 추천 앨범 🎶
순순희 - a sad invitation
이클립스 (ECLIPSE) - 소나기
BABYMONSTER - DRIP
G-DRAGON - POWER
RIIZE - Hug
이무진 - 청춘만화
PLAVE - WAY 4 LUV
aespa - Supernova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1
26살이면 한창 취준할때야?
19
2
급상승
자취 7년 요리만 10년 넘게 했는데 초록글 화구 안더러운편같은데..
4
3
잠옷입고 목욕탕 다녀올까?
1
4
밤샘하면 심장쪽 찌릿찌릿하게 아픔ㅠ
2
5
핫쉬 예쁘먼 질투받는다는 글 매우 길티임
6
20대 걍 시간만 다 날림..
23
7
나 말 잘한거겠지?
4
8
하 가슴 ㄹㅇ 배꼽에 닿겠다
4
9
생리통 있어서 타이레놀 먹었는데
4
10
인티에 전문직이 ㄹㅇ 많은거야?
8
11
인스타 잘알들아 40
12
첫 알바 하려고 하는데
13
하 대만 여행 준비하는데 살거 개많네!!!!!!!
2
1
태연 버블 sm 블라인드 반응.jpg
7
2
소수지만 연애할 때 잘 풀리는 케이스
8
3
연예인들이 프로포폴에 중독되는 과정이래
26
4
승객들을 오히려 자극한다는 지하철 문구
31
5
13년간 가짜 자격증으로 항공사를 속인사람.jpg
11
6
컵에 PUSH 버튼을 만들어 놓은 이유
1
근데 글자에서 냄새나는건 어떻게 하는거임?
1
2
ㅍㄹㅇㅂ 프로젝트 그룹이었어? (아님)
7
3
밤낮 바꼈는데 밤 새서 수면 패턴 맞춰라
10
4
ㄱ
알페스 없이 덕질 한 번 해 보고 싶음ㅋㅋㅋㅋㅋ
14
5
고양이가 깨문곳 핥는 이유 ㅋㅋㅋㅋ
6
정보/소식
"왜 늪인지 알겠네"…송혜교, 루머→연기까지 23년간 품은 인생사 고백 (유퀴즈) [..
1
송중기가 손석구한테 선배님이라 했는데
2
2
김재원배우 차기작 있어?
1
3
펜트하우스 천서진 의외로 귀여움
2
4
박성훈 오늘 울었단다
333
5
나도 어제 지수 보고 배우상 같다고 생각함
42
6
심월은 중국에서 인기 어느정도로 있어??
10
소개
이용 문의
권리 침해
광고/제휴
채용
개인정보취급방침
(주)인스티즈 사업자등록번호 : 655-86-00876 통신판매업신고 :
2017-서울강남-03991
대표 : 김준혁
© instiz Corpo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