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연애밖에 못하는 사람 특징이 뭘까 ㅠ....

26살인데 지금까지 만난 남자 제일 길게 만난게 8개월임

다 세달 안에 헤어지고 (사유는 다양해.. 내가 질리거나 상대가 양다리인적도 있고..)

지금 남자친구도 두달 넘어가니까 그냥 만나도 헤어질까 생각만 들어 ㅜ

새로운 사람 만나도 즐겁고 좋은건 한달도 안가고.. 

같이 보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답답해지기만 함 ㅠ

[익인1]

도파민 중독

[익인2]

새로운걸 추구하는 성향?
쉽게 질리는 성향?

[익인3]

인간관계에 미숙,,? 갈등해결능력이 부족하고 연애가 뭔지 잘 모르는듯,,

[글쓴이]

이거 연애 많이 해봐야되는걸까 아님 ㅠ 걍 진짜 내가 먼저 너무 좋아서 다 맞춰주고 참고 기다려주고싶은 상대를 찾아야 되는걸까?...

[익인3]

마냥 사람을 많이 만나서 해결될건 아닌거 같고 그냥 나이들면서 성숙해지고 바른 이성을 고를수 있는 눈을 장착하게 되면 될듯? 조급할 필요 ㄴㄴ

[익인4]

내가 그런데 외로운 걸 남들보다 못느끼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함.. 그래서 그런지 걔의 공간과 나의 공간은 별개라고 생각함 좋아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없으면 죽을 것 같이 좋아하지 않은 것도 크겠지만 ㅠ

[글쓴이]

나도ㅠ 그래서 연애 초반을 못견디는 것 같기도 해.... 초기에는 보통 둘이 붙어있는 시간이 긴데.. 나는 내 생활이 중요하거든 ㅠ ㅠ... 근데 마지막 말도 맞다.. 없으면 죽을거같이 내 생활 포기할 정도로 좋아하진 않았던거겠지

[익인4]

그런가봐.. 그래서 지금은 차라리 짝사랑하는 상대가 생겼으면 좋겠음ㅜㅜ 그럼 덜 그럴까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