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도서관 찾아봤는데 보존서고에 있더라
필명은 반디이고 제목이 고발인데 6편개 단편 형식에 소설 말미마다 집필한 날짜가 나와있거든
80년대후반부터 90년대 초중반까진데
걍 책 분위기만 보면 최소 5,60년대느낌임...
당연하겟지만 엄청 분위기가 어두움
이게 국내에선 별반응없었고 오히려 해외에서 더 난리여서 노벨문학상 추진도했었다는데
근데 저 책이 그렇게 전세계에서 난리였는데 작가는 의외로 무사헤서 좀 신기하긴했었음
180명있는 작가동맹 소속에 사촌여동생이 탈북했다 딱 특정하기좋은데
그 책을 빼낸 탈북민단체에서 코로나 이전까지 계속 연락했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