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한지 오래돼서 이제 더 이상 직접 물어보지는 못 하는데
내가 너무 힘든 일이 있었는데 전 애인하고 통화하다가 나도 모르게 울었었어 (점심쯤)
그런데 그 당일 어떻게 되가냐는 카톡조차 없이 밤 9시 쯤 말도 안 하고 먼저 잠들었더라구
나라면 걱정되고 잘 되가는지 궁금하고 그럴 것 같은데.. 아무리 피곤해도 카톡이라도 남길 것 같은데
이게 어떤 심리인지 아는 둥이 있니.. 진짜 진심으로 1년째 궁금해
날 안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