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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8l

결혼하고 초반에 맞춰나가는 과정 진짜 고통스러웠음

이래서 사람들이 이혼하는거구나 싶더라 ㅎ

근데 잘 버티고 안정기? 들어서니까 싸움도 없고 집안도 평화롭고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 생겼다는게 뿌듯하고 행복해


물론 지금도 싸울 때 있지

그리고 애기준비하고있는데 임신하고 애기낳고 육아하면 또 맞추느라 힘들겠지

그래도 견뎌낸 시간이 있다보니까 두렵진 않은 것 같아 ㅋㅋㅋㅋ

어쨌든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이 맞아..



 
익인1
연애부터 맞추기 넘 힘들고 헤어지고 싶은데 결혼은 😭😭
2개월 전
글쓴이
연애 길게하면 오히려 연애때 많이 맞추고 결혼해서 잘사는 부부도 있오 ㅋㅋ
2개월 전
익인2
연애할땐 잘 맞았옹?
2개월 전
글쓴이
뻥안치고 결혼 3년차인 지금도 새로운 모습을 마주할 때가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땐 이정도면 엄~청 잘맞는다 생각했지

2개월 전
익인2
보통 싸우면 무슨 일 때문이얌? 예를들어 집안일 / 양가 부모님 등등 큰 카테고리로 답하자면! 나도 현남친이랑 결혼 생각 중인데 하 미리 마음의 준비하게 ㅜ 물론 사바사겠지만
2개월 전
글쓴이
너~~무 많은데......
집안일 하는 방식이나 부모님 어느정도로 챙기는지에 대해서도 싸운 적 있고, 그냥 사소하게 말한마디 대답하나가 마음에 안들어서 싸우기도 하고
빨래 개는 방식, 요리하고 남은 식재료 보관하는 방식, 설거지 하는 방식, 셀수도없어 근데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방 입장 고려해주고 내 생각 고집하지 않는게 현명한 것 같아

2개월 전
익인2
헠ㅋㅋㅋㅋㅋ 진짜 자잘자잘하게 싸울일 많네 ..ㅜㅜㅠㅠㅠ
2개월 전
익인3
결혼까지 하면 그럴꺼같어 성격도 잘맞고 경제관념 생활패턴 다 맞는 사람 없을꺼같다
2개월 전
글쓴이
맞아 치약짜는걸로도 싸우는데 ㅎㅎ 정말 사소한것까지 맞추려들기보다는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서로 배려해야돼
2개월 전
익인4
그래도 둘 다 하려고하는데 방식이 안 맞는건 서로 타협할 수 있다고 보는데 최소한도 안 하려고 하는 사람은 감당하기 힘들 것 같다
2개월 전
글쓴이
끝까지 자기생각 고집하고 맞출 노력도 안하는 사람이랑은 나도 못살어...ㅋㅋ
2개월 전
익인5
ㅇㅇ 어쩔때보면 나도 내가 왜 이러나 싶을때 있어서 내 마음도 스스로 안 맞을 때 있는데 다른 둘은 더하지.. 중요한 건 존중, 배려인 거 같아 어느 정도 큰 틀에서는 맞아야겠지만(종교관, 도덕적 신념?!)
2개월 전
글쓴이
당근.. 우리는 양가 다 종교관이 맞아서 그것도 마음이 진짜 편해 ㅋㅋ
2개월 전
익인6
맞아, 이러면서 독립된 가정에 하나의 룰이 생기는거고 ㅋㅋ 첨에 싸우다가도 어느새 맞춰가고 있는게 신기하고 재밌기도함
2개월 전
글쓴이
맞아 우리만의 룰, 사는 방식이 생긴다는게 신기하고 재밌어 ㅋㅋㅋ 힘들지만 ㅠㅠ
2개월 전
익인6
중요한건 나랑 비슷하고 잘맞느냐 보다는 서로 배려하고 맞춰갈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한 문제같아 결혼해보니깐 ㅋㅋ
2개월 전
글쓴이
인정.. 윗댓에도 썼지만 아무리 비슷해도 자기생각 고집하는 사람보다는 모든게 달라도 맞춰나갈 수 있는 사람이 낫다 ㅋㅋㅋㅋ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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