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같은 음악구절을 반복해서 흥얼거리고
꽥꽥 소리질러 식사할때도 자꾸 젓가락을 놓치고 그릇을 시끄럽게 다뤄
노래하지말라고 그렇게 당부하고 부탁을 해도 본인 무의식이 하는거라 자기도 컨트롤하기가 어렵대
이젠 노랫소리를 넘어 동생이 말하는 것도 듣기 싫고 목소리가 싫어졌는데 분가를 당장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 너무 괴롭다
친동생이어도 저런 사람이 만약 내 가족이 아니었다면 난 혐오의 끝을 달렸을 것 같아 사실 혐오하고 있기는 하지만.
혹시 나랑 같은 경험한 사람이 있을까 공감만 해줘도 힘이 될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