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랑 헤어지고 다른남자 만나면 백퍼 후회할 것 같긴함
잘생겼고 나한테 미친듯이 잘하고 자존심 안부리고
돈잘쓰고 직업좋고 사상 완전 정상이고 사친 없음 ;
해달라는 거 다 해주고 해달라고 안한 것도 해줌
얘네 아버지,할아버지도 아내분이랑 죽고 못사시는 걸 보니
집안내력이 사랑꾼인듯ㅋㅋ 결혼하기 딱 좋은 느낌임
근데 난 요상하게 거친 남자를 갈구하게됨
나한테 못생겼다고 놀리고 속에 없는 말 하고
내가 투정부리면 쓰읍 하면서 와보라고 하고
가끔 뜬금없이 붙잡고 스킨십하고
너무 미주알고주알 말 많지 않고 남자다운 거에 자부심 있고
나한테 버려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지 않는 단순한 남자
지금 애인은 뭐랄까 ..포로롱 boy임… man이 아님…뭔말알?
내가 빻취가진 옛날사람이라 삼식이 st 좋아하는거 마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