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셋이 나란히 걸을 때 둘이서만 팔짱 끼고 걷는다거나 좁은길 나오면 둘은 나란히 가고 나만 뒤에서 졸졸 쫓아감
그리고 식당에 들어가면 무조건 그 둘이 같이 나란히 앉고 맞은편에 나 혼자 앉음
이거 두 개 말고는 소외시키는게 없는데 저 두개를 거의 6개월째 겪고 있어서 괜히 점점 소외감 들어 .. ㅜㅜ 이런 생각 하는게 유치하다 싶다가도 한 번을 밥먹을 때 내 옆에 아무도 안앉으니까 ㅠ....ㅠ (일주일에 두세번 이상은 밥먹는 사이임)
걍 내가 너무 오바하는 거 가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