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에 인생최대로 힘들고 돈도없고 정신병말기에 진짜 앞으로 딱 5년만 열심히살아보고 정신병치료하고 그래도 안되면 다 포기하자
이 마인드로 살기로 결심했었거든
초반엔 갑자기 열심히 안살던사람이 열심히 살려니까 우여곡절도 많았는데 점점 안정되더라
정신과치료도 인생최초(?) 내 기준 열심히 받아서 100에서 30까지 내려온것같아
알바든 직장이든 닥치는대로 일했는데 바쁘게 사는게 더 정신건강에 좋더라...
지금은 그래도 4년전에 비하면 개과천선한것같아 앞으로 더 살아볼려구..
4년전에 정말 밑바닥이었어서 그때 그 감정 안잊고살려고 하고있어 또 사람이 배부르면 높은게 보이고 괴로워지니까
혹시라도 힘든익들 있다면..진짜 인생은 끝까지가봐야아는것같아 힘내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