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묵적 흡연구역(?)에서 담배피다 혼남

단지 큰 아파트인데 금연아파트는 아니야

흡연구역이 따로 있는건 아닌데 놀이터 정반대편이고 여기서 보통 흡연하거든? 스뎅그릇같은 재떨이도 아예 비치한거 두개 있고  

혼자 담배피다가 어떤 아저씨가 단지 나가서 피라고 불나면 책임질꺼냐 부터 불씨 제대로 끄라고, 끄는지 확인까지 하면서 엄청 소리지르고 감... 경비아저씨 마주처도 뭐라안하는데

금연구역들은 따로 펫말도 있고 얼씬도안함 ㅠㅠㅠ

학생이 벌써부터 담배를 피냐 어쩌구 저쩌구 해서

학생이란말에 기분풀림...ㅎㅎ.....사실안풀림 에휴

[익인1]

스뎅이면 거기가 흡연구역맞지

[글쓴이]

응응 근데 ㄹㅇ 개혼났어 저~~~멀리서 소리치더라ㅠㅠㅠㅠ 하

[익인2]

흡연구역에서 피는건 괜찮지 않나 근데 쓰니가 어려보이는 얼굴인가보네 나는 예전에 회사 내에서 따로 흡연하는곳 있는데 불씨 제대로 끄라고 지적 받은적은 있어 불나면 위험하니까 뭐라하신것 같아

[글쓴이]

불씨는 끄기듀전에 지를하더라구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맞아맞아 앞머리 묶고 애같이있었어 키도 작아섴ㅋㅋㅋㅋ롱패딩에

[익인2]

ㅋㅋㅋ 나도 키는 작아 대신에 난 덩치가 커서 내 나이로 보여 그래서 아무도 뭐라 안하나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