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재수 없는 남자인팁한테 과외를 받게 됐는데
내가 해야하는거여서 재섭는것도 걍 꾹꾹 참고 계속 수업 들었단 말야
말투만 유하고 내용은 사회성 결여되어있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저번에 내가 뭐에 대해서 와 잘하시네요 이렇게 잘하셨었나 하면서 감탄+칭찬을 했더니
갑자기 진짜요? 이러더니 재섭는게 싹 녹으면서 그날은 거의 뭐 자기가 좋아하는거+잘하는거+재미있는거 마구 설명하다 갔단 말임
칭찬 하나로 일케 달라질수가 있나
아물론 칭찬 안좋아하는사람이 어딨겠냐만 눈에 띄게 유해진게 신기했음 약간 나쁜 애기 길들이는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