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2010년대 초반보다도 더 암흑기로 보였던
2019~22까지의 우리 팀에서
누군가는 꼭 해야만 했던 선발 불펜 야수의 역할을 했던
사실 매우 소중했던 선수들에 대한 글을 쓸까 해
명단은 김범수 장시환 김종수 김민우 강재민
윤대경 정은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
경우에 따라선 여기에 윤호솔 장민재 윤산흠이 추가될 수도 있겠어요
좀 많은거 아니냐고 싶을 순 있겠지만
여튼 그렇다고
제목은 체르노빌 참사의 확산을 막으러
방사능 가득한 발전소 잔해에 들어간 체르노빌 다이버들을 본따서
이글스 다이버로 하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