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헤어질 것 같아.. 가슴이 너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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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한거 얘기했더니

생각이 많아졌대

그 뒤로 태도가 좀 변한 것 같아ㅠ

만나자고 말도 안하고..

보자고하니까 반응 없어ㅠ

새벽내내 잠도 못자고 미치겠다..

[익인1]

너가 서운한 게 뭐였는데?

[글쓴이]

연락이랑 표현..

[익인2]

내가 가져가야징

[익인3]

연락이랑 표현 서운해했다고 저래..? 그동안 애인은 어케 했고 너는 어떻게 말했는데?

[글쓴이]

만나서는 잘해주는데
카톡은 너무 단답이고 이어지지가 않아
자기는 카톡으로 연락하는게 어렵대
그렇다고 전화를 하는 것도 아냐ㅠ

[익인4]

태도 바꾸긴 싫나보다 에잉 똥고집,,, 너무 매몰되지 말어 ㅜㅜ,, 쓰니 할 일 다 하면서 잘 살고 있어야대

[글쓴이]

불안하고 미치겠어 일하는데 집중도 안돼ㅠ

[익인5]

노력해볼생각도 안하고 생각이 많아졌다고 시전하다니..... 지금 쓰니가 더 좋아하는게 보여서 맘아프네ㅠㅠ

[글쓴이]

말로는 나 좋아한다는데 모르겠어
내가 바라는게 많은걸까ㅠㅠ

[익인6]

절대 바라는거 많은거 아님..

[익인7]

상대가 회피형인가... 개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