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8l
학창시절부터 주기적으로 머리카락 기부를 해옴. 기부 후에 머리가 많이 짧아지는 게 싫어서 배꼽까지 오는 긴생머리로 길렀다가 중간기장으로 잘랐다가 하는 걸 반복해 옴. 앞으로도 큰 사정이 없다면 그렇게 할 생각이었고
지금은 금융권을 희망하는 취준생인데, 이 얘기를 했더니 현직자 분이 ‘나는 가슴하고 배꼽 사이 길이일 때도 회사에서 머리 자르라는 얘기를 들었다, 용모 단정이라 일하면서 그렇게 기르기 힘들 거다’라는 식으로 말을 하시는 거임
그래서 일을 하게 된다면 하나로 묶고 다닐 생각인데, 솔직히 이 정도 머리 길이면 나이 있는 어른들이 보기에는 묶어도 길다~ 라고 할 정도긴 해.. 그래서 설마 단정히 묶고 다니는 데도 안좋게 볼 수도 있으려나?
사실 아예 틀어올려서 머리가 안 길어보이게 묶을 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까지 매일 수고롭고 싶지는 않아서.. 그러면 그냥 머리카락 기부는 앞으로 포기하려고


 
익인1
배꼽은 없음 명치까진 많아도 … 근데 대부분 묶고 있어서 딱히 신경 쓰이진 않았음
우린 애초에 묶고 일하라고 해서 묶은거긴 한데

15일 전
글쓴이
전부 다 묶으라고??
15일 전
익인1
응 손님 응대하는 9-4는 묶음
걍 하나로 묶으면 끝
근데 너처럼 긴 사람은 애초에 금융권이 아니어도 안 흔해

15일 전
익인2
분명 한소리 들을듯
15일 전
익인2
글고 저정도면 어딜가든 한소리 들을지도
15일 전
글쓴이
하나로 묶어도 한 소리 들을 정도??
1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99년생이 부러운 이유 하나 토끼띠임,,,285 13:1921943 0
일상본인표출 나 남편 3주년 이벤트 준비중이라던 쓰니야ㅎㅎ265 17:1812893
일상와 개충격이다 전한길373 9:5228679 2
이성 사랑방인기글 보니까 궁금해짐 너네 성인되고 연애 몇 번 해봄?123 12:3512709 0
T1테디도 구마랑 주전경쟁 해서 구마가 된건데 68 10:3716627 13
집은 늘릴수는 있어도 좁힐수는 없는게1 18:28 17 0
피부과 염증주사 맞고 여드름 짜야해?1 18:28 10 0
다낭성때문에 야즈 피임약 먹는데 이틀 빠뜨리면 망한건가ㅠㅠ1 18:28 9 0
전신비율이 똥망이면 18:28 12 0
내일 나 집에 혼자있는다 너무신나 18:27 14 0
30대 여친이 데이트할때1 18:27 34 0
나 이번달 대타 개많이 함 9 18:27 317 0
쿠킹미제 도화살 쎄서14 18:27 919 0
러닝만 한다고 마름탄탄 몸 어려울까? 1 18:27 13 0
근데 형제관계가 성격에 많은 영향을 미쳐? 1 18:27 13 0
제주도 뚜벅이 택시만 타는거 어때? 돈 너무 들라나 1 18:27 13 0
한국인 15억명이면 중국이라는말3 18:27 38 0
아 전남친 병x은 왜 나 카톡 친구 안삭제했지 18:27 13 0
빵하나에 당이 35그람 18:26 30 0
나 ㅋㅋㅋㅋ답정너들한테 반응 진짜 잘해주는데2 18:26 35 0
간장 떡볶이 VS 고추장 떡볶이 VS 까르보나라 떡볶이1 18:26 6 0
조카 주려고 티니핑인형 샀는데 18:26 7 0
유자차 우유에 타먹으면 노맛일까 ?4 18:26 14 0
둘이 먹는데 회 중자 2인 적을 것 같으면 대자 시킬까4 18:26 29 0
볶음우동하듯이 볶음파스타 해도 18:26 10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by 한도윤
내가 중견 건축사사무소에 공채로 입사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올해 초 나는 대리가 되었다. 기쁘면서도 많이 씁쓸했던 것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작년에 진급이 누락되었었기 때문이다. 다른 동기들은 작년에 모두 대리로 승진했는데 나만 어떤..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