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가 아예 이성으로 안보고 내 취향 아닌 사람들이라서 그런 것도 큰데
저 둘 같은 무리임..ㅋㅋㅋ 심지어 서로 내 얘기 공유도 하던거 빼박임
내가 둘 다 좋게 거절하니까 자신감 얻은건지 "그래도 남자는 칼은 한번 뽑아봐야 돼~" 이러면서
뒤에 가서 지들 차인거 자발적으로 언급하면서 낄낄 되면서
아다리가 안맞네~ 아깝다~ 이러고 다니더라
취향도 아닌데 딱 봐도 성격 좀 간보는 성격들인 사람들 같은데
저런 사람들한테 대시 받으니까 내가 그렇게 만만하고 생각보다 내 가치가 그렇게 높지 않았나 라는 생각 들어서 너무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