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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8l
나 진짜 눈치도 빠르고 기억력이 좋은편이야
그래서 누가 주어없이 "아 그거 어떻게됐어?"
하면 그거 ~이렇게 하기로 했어요라고 말해주거든? 그럼 사람들이 그거 말하는줄 어떻게 알았냐고 많이들 그래

그리고 누가 갑자기 부시럭거리면서 화장실 간다? 근데 뭔가 불안해보인다? 그럼 어 생리터졌나보네 물어보면 줘야지하고 생각만 하는데 진짜로 그 사람이 와서 생리대있냐고 물어봐
그리고 사람들이 뭐하고 있으면 뭐때문에 그걸하고있는지도 다 알아 그래서 그거에 대한 대비를 항상 하고있어 내가 옆에서 도와줘야 할수도 있으니까

근데 다른사람들 입장에서는 좀 소름끼칠수도 있을것같은데 어떰?


 
익인1
뭐 써놓은것만 봐서는 옆에 있으면 편할 것 같은 사람이긴 함.. 난 ㄱㅊ아보임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구
3시간 전
글쓴이
근데 알리고싶지 않은것들까지 알고있으니까…예를들면 비밀연애라던지 사람들 속마음이라던지… 그래서 눈치없는 척도 많이 하긴해 그냥 흐려줄건 알아서 흐린눈하면 되겠지?
3시간 전
익인1
엉 눈치빠르니까 뭘 흐린눈해야하는지 아닌지도 파악잘되겠지 ㅋㅋㅋ ㄱㅊ을듯
3시간 전
익인2
난 안싫은데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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