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김치찜 만들었는데 설탕이 아니라 스테비아였어

와 간보는데 너무 달아 ㄹㅇ신김치라 크게 2스푼 넣었는디 미치겠어 스테이아 특유의 이상한 끝맛에 개달아서 다시다 더넣고 물 더넣고 식초넣고 소금넣고 간장넣고 별난리 다 챴는데 사라지지 않아 이 이상한 미친 단맛,,, 개꾸약꾸역 먹고 있는데 너무 힘들다,,,

[익인1]

아ㅜㅜㅜㅜㅜㅜ앞으로 라벨링 붙이자....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나 여태까지 이런적 없어서 라벨링의 중요성 몰랐는데 이제 알았다,,,

[익인2]

스테비아가 일반설탕보다 더 달아?

[글쓴이]

웅,,, 내가 알기론 300배정도

[익인3]

헐

[익인2]

헐......

[익인8]

그래서 양을 확 줄여야함..!!!

[익인2]

처음 알았오

[익인4]

스테비아 한식에 넣어봤는데 오묘한 그 단맛이 한식이랑 안어울림 ㅠㅠ어떡하냐

[익인5]

에리스리톨이 아니라 스테비아 원물? 와 그건 진심 조금만 넣어도 단맛 장난 아닌데..

[익인6]

오마이갓...
아깝지만 물로 씻은다음에 된장넣고 지져먹어봐ㅠㅠ

[익인7]

설탕이랑 스테비아는 결정 모양부터가 달라서 딱 알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 설탕은 딱 보면 반짝거린다고 해야 되나? 알알이 코팅된 느낌 스테비아는 그냥 가루 같음 반짝거리는 결정이 없음

[익인9]

스테비아 크게 두 스푼 히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0]

헉 어떡헤ㅜㅜㅜ김치 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