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한 달, 연애 한 달 하고 내가 찼음
(사유: istp 특유의 성격 땜에..)
헤어지고 2주 뒤에 내가 붙잡았는데 1. 연애 자체에 지쳤고 2. 다시 만나도 전처럼 좋아할 수 없을 것 같다고 까임
그래놓고 약 2주 뒤가 1월 1일이었는데 새해연락 왔고
약 5일 뒤 자고있냐고 연락오더니 1시간 30분 정도 통화함
이 뒤로 5일 뒤인 오늘 오전에 내가 뭐 물어본다고 연락했음
내일 전화로 그냥 다시 만나자!!! 내가 잘해줄게!!! 라고 하고싶은데
특징
1. 내가 최근 몇년간 본 사람 중 제일 이상형이라 함 (얘 친구한테 들은 말인데 그냥 한 말일수도..)
2. 새해 연락(진짜 새해 연락같기도 함.. 오전에 보냈던데 자고 일어나서 기분이 좋았을수도..) 자고있냐는 연락(진짜 자냐고 물어본것같기도 함.. 이때 왜 연락했냐니까 1. 지금 아니면 못 할 것 같았고 2. 뭐하고 지내는지 궁금했다고 미안하대)
3. 오늘 연락했을 때 답장이 이전보다 꽤나 애교스러워서(? 약간 사겼을 때 바이브) 오? 했음.. (근데 걍 기분이 좋아서 일수도..)
뭔가 기분파 처럼 표현했는데 덤덤충이라 기분에 오락가락한 애는 아님;
그냥 객관적으로 말해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