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주변에 말할곳도 없어서 글써봐..
일단 전애인 잘못으로 헤어졌고 나는 용서해준다했는데 상대가 못하겠다고 해서 헤어짐
내가 주변에 걔가 그런 잘못한거 딱 친한 친구 한명한테만 말했는데 그게 다 퍼졌거든 그래서 내가 자기를 너무 욕먹였다고 이러면서 헤어지자함 ㅋㅋ 아마 저렇게 소문이 안퍼졌으면 안헤어졌을꺼같아
여튼 결혼전제로 동거까지 했었는데 헤어진거고 같이 살던집이 걔 집이라 내가 집구해서 나왔어
근데 걔 집에 내 차가 등록되어있는데 지금 새로 이사온곳은 주차 자리가 없거든 그래서 걔가 그냥 거기 대라고하고 주차비 월에 3만원씩 내주는중...
이걸 거의 반년째 지속해오고있고 얼마전에도 그냥 두라고 연락왔어
집 나오고 서로 연락 안하고 살았는데 내가 뭐 물어볼일이 있어서 몇번 톡한적이 있거든 (같은회사고 일적인 질문)
그 이후로 그러더니 갑자기 쟤가 인스타 스토리 답오고 이러는데 다시 잘해보려는건가 해서 말을 이어가면 또 그건아니야 그래서 씹으면 다음에 또 짧게 연락오고 쓸데없는걸로 또 연락오고..
근데 이어 가지는 않음
왜이러는걸까...? 완전 끊길라하면 자꾸 뭔가 나랑 엮여 있을라하는데 다시 만나보자는 그런 느낌은 또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