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나는 4살 차이나고 애인은 20후반이야
내가 아직 사회에 찌들지 않아 그런가? 모든 얘기를 돈으로 귀결시키는 애인이 좀 달라보여.
A가 B 좋아한대~ 이런 얘기 나오면 B가 병원장 아들이라 그런가보다, 이러고
만약 본인 동생이 병원장이나 기업 딸 만나면 당장 결혼하라고 그럴거래
그리고 주변에 돈 많은 친구들 얘기 자주하고, 아니면 본인 친구의 애인 재력..? 얘기까지해
게다가 30대때 결혼 전제로 하는 연애는 비즈니스적으로 하는거다~ 이래
내가 사는 아파트 매매가격도 관심 많더라구 ㅎ 내가 최근에 이사갔는데 애인이 자꾸 데려다주겠다고 그러는거야 근데 내 옆에서 아파트 매매가격 검색하고 있었음.
난 초반에 애인의 순수한 면에 반해서 사겼는데 너무 사람이 현실적??인 거 같아서 좀 다르게보여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