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92년생, 34살
직업: 대기업 IT 개발자, 남녀노소 누구나 이름 들으면 딱 아는 기업
연봉: 7천 초반, 기타 인센 끼면 원징 1억 정도. 25년 연봉협상 아직 안함. 10% 정도 인상 예상
키: 168cm, 소수점 내림. 반올림 시 169cm
얼굴: 그냥 보통인 것 같음. 못생겼다는 말은 안들어봤지만, 잘생겼다는 말도 많이 못들어봄. 가끔 컨디션 좋을 때 잘생겨 보이는 것 같음. 쌍커풀 있음 (자연산)
체형: 일반 (근육질 아니고 멸치도 아니고 돼지도 아님), 조금 통통한 것 같기도. 운동하다가 다쳐서 쉬다가 다시 시작 못하는중
재산: 순자산 대충 계산해보니 3억 정도(채권 + 채무 + 현금 + 투자), 자가/자차 없음, 투자 공부 하다가 최근에 준비가 됐다는 확신이 들어 공격적으로 시작 (필요한 돈 빼고 월급, 인센 들어온거, 수익난거 전부 굴림), 자차의 경우 애인 생기면 구매 의향 있음. 자가는 투자 성공하면 사야할듯.
소비성향: 나에게는 극한의 효율충. 가족한테는 돈 안아낌 (가족여행 등). 지인들 만나면 잘 사주는데, 애초에 지인들을 자주 만나진 않음.
인생 "계획" (계획임) : 현금자산 150억 이상 (이자수익으로 일당 세후 100만원 목표), 와이프와 나는 하나, 장인 장모까지 먹여살리겠다는 계획
성격: ISTJ 집돌이. 그냥 둥글둥글, 좋은게 좋은거, 나름 다정한 것 같음. 싸움 최대한 피하려고 하지만 필요 시에는 대화로 해결하는 편. 친해지면 재밌어지긴 하는데 진지할 때는 진지하게 대함. 근데 ISTJ라 그런지 노잼소리 좀 듣긴함. 학창시절 싸운 적 없고, 일진, 찐따 가릴거 없이 무난무난 하게 지냄
연애경험: 모쏠. 남중 남고 공대 개발자 테크.
이상형: 순둥순둥하고 리액션 잘 해주는 여자. 사실 그냥 나 좋아해주면 되는 것 같음. 눈 안높음. 남들이 이쁜지 잘 모르겠다는 여자분 짝사랑중. 용기 많이 내서 갠톡해보니 선긋길래 포기해야 하나 싶음.
가족: 한 분은 복지시설 운영, 한 분은 회사 다니시는 중. 위로 누나 하나 있음. 화목함.
취미: 그냥 집에서 게임, 유튜브만 하는데 최근 카메라 관심 가져볼까 함, 악기(기타)도 좀 다뤄볼까 고민중. 노래 못해서 노래방 절대 안감
음주/주거지: 가끔 금요일에 혼술하는 정도. 술 약속 많이 안잡음. 회사가 판교/정자 쪽이라 자취중. 자취하고 잘 취함. 소주 2병 리미트, 참이슬 빨간거는 1병 반 리미트. 그 이상도 마시면 마시는데 술맛이 안느껴져서 이정도 되면 그냥 자제함
담배: 안핌
휴대폰: 아이폰 16 프로 맥스
음악취향: 뉴에이지, 힙합, 클래식, 팝송, 커버곡, BGM, 발라드, 락/메탈 등등 가리지 않음. 그렇다고 cpop jpop 이런건 듣지 않음.
로망: 애인이랑 차 타고 노래 틀고 드라이브. 여행가서 사진찍고 포토샵으로 이쁘게 보정해서 인생사진 남겨주기 (애인/와이프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살고싶음)
사친/친구: 사친 0명, 친구는 10명 정도 되는데 다들 바빠서 자주는 못보고 1년에 3~4번 정도 보는듯
목소리: 로우톤에 가까운데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멋있는 중저음은 아님. 가끔 자다 깨면 그런 중저음 나옴
친구한테 진지하게 얘기 들었을 때는 키, 모쏠이 좀 쎈 단점이라 함
아마 키, 모쏠 얘기가 제일 많이 나올 것도 예상되긴 하는데 그래도 올려봄
결정사 가도 키 때문에 안될거라는 말을 인터넷에서 봐서, 국제결혼 해야하는지 고민중인데 냉철한 판단좀
아는 형님이 국제결혼 준비중이라 나도 준비해야 하나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