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유튜버가 당장 손절해야할 유형 설명하는 쇼츠봤는데 완전공감..

친구인데 만나면 뭔가 기분이 안좋고

그 무리안에서 내가 서열이 낮은듯한 느낌이 들면 그냥 나를 위해 거리를 두라는데 십대때 묘하게 만나면 기분 나쁜 친구들 있었어서 공감됨

대놓고 따시키는건 아닌데 묘~하게 무시해서 화도 못내는 그런게 있음 ㅋㅋ

[익인1]

아 근데 애매하게 또 나 챙겨줘서 뭔가 애매함

[익인1]

그럴 땐 좀 거리뒀다가 내가 동등할 수 있을 자신감 생겼을 때 다시 가까워지는 게 답이더라

[익인3]

아 이거 ㄹㅇ 진짜 그 애매한 관계가 있어.. 날 싫어하나 라기엔 날 챙겨주고 날 좋아하나 라기엔 흠...

[글쓴이]

진짜 애매해... 챙겨주긴 챙겨쥬는데 그렇다고 존중받는 느낌은 안드는게 그런 묘한 관계가 있어

[익인3]

맞아 결국 멀어지는게 답이긴해ㅠ 그끝이 아쉽긴해도 슬프진않아

[익인5]

보통 그런 사람들은 자기가 나쁜 사람되기 싫어서 그래 나중에 말나오면 '나 너 챙겨줬잖아' 라고 할걸

[익인2]

만남이 숙제같고 만나고 오면 피곤만 남으면 그 관계는 끝인거 같아!

[글쓴이]

맞아... 서로를 위해 놓아주는게...ㅠ

[익인4]

아 ㄹㅇ 공감

[익인6]

맞는말인듯

[익인7]

그래놓고 서운해할건 다 서운해함 아오짜증..

[익인9]

만나기 전에는 싫고 귀찮은데 막상 만나면 좋은 친구는 뭘까...

[익인10]

그러다 아무도 안남고 나는 결국 혼자가 되어버리고 익숙해지니 혼자가 속편하고 당연해지고 결국 혼자살다 가게되는걸까

[익인11]

그런다음 나한테 맨날 착하다고 함 내친구중에 너가 제일 착해ㅠㅠ 이러고 지 남친한테도 나 착하다고 계속 얘기함
사람 진짜 바보 되는거같아서 이제 저말 싫어해..

[익인12]

22.. 착한아이가스라이팅 오짐ㅋㅋ 착한거에서 좀만 벗어나도 난리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