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이가 31살이야
각자 일도 바쁘고 그건 무조건적으로 이해하지
근데 어쩌다 한번 그러는 것도 아니고 매번이고 항상이야
이건 당하는 사람쪽에선 무시당하는 기분 들고
유재석도 그런 사람이랑은 연락 끊는다고 말할 정도로 예의가 아니잖아
엄청 오래된 친구고 어릴 땐 이런부분으로 많이도 싸웠는데 고쳐지지가 않아
이번에 만나기로 했는데 나는 이대로 이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얘랑 손절을 해버릴 거 같거든 내가
근데 친한 친구고 오래된 친구라 그걸 원하지는 않아
근데 말을 대체 어떻게 해야 해결이 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