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큐 세이죠가 실톨 못이긴이유가 뭐라고생각해?

계속 실톨한테 막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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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따지자면 에이스의 역량 차이? 우시지마가 현 내 탑 스파이커에다 전국에서 손꼽힐 만큼 능력치가 쎘으니까

[닝겐1]

기본에 충실할 수록 선수의 기반이 잘 닦인 건데 세이죠가 그런 모습이고 실톨 또한 거의 마찬가지라 그냥 순수 힘으로 찍어누른 느낌. 반면 카라스노는 기본에 충실하기 보단 변조를 두고 트릭도 좀 써서 적응하고 대응하느라 결과가 다를 수 있었다고 봄

[닝겐2]

현실 배구같이 스파이커 차이 아닐까? 스파이커가 스카웃 비용이 제일 큼 더군다나 우시지마 정도면.... 세터가 평타여도 찍어누를 수 있지 그와중에 시라부는 그걸 잘 알고 적극이용하는 세터고 감독도 그걸 원했고
그리고 조직력이 모든게 평균적으로 촘촘한거보다 ㅇㄷ처럼 카라스노같이 셀때는 더 세고 단점 보강하는 식의 상성이 맞았을듯

[닝겐3]

시라토리자와는 큰 변수 없이 꾸준히 우시지마로 밀어붙이는 편. 그래서 카라스노나 이나리처럼 예측 불가능하고 불규칙적이면서 우시지마와 맞먹는 수준의 한 방이 있는 팀이랑은 상성이 안 좋아 보이는데 세이죠는 이에 해당하지 않으니까.

[닝겐4]

그 히나타 처음 들어오고 세이죠랑 한 연경 생각해보면 공격 블로킹 차이...?
다들 준수하긴 한데 이와짱이 있긴 하지만 그 결정력이 우시지마나 아사히에 비하면 / 그렇다고 괴짜속공같은 그 팀만할 수 있는 공격 패턴이 있는지 / 블로킹도 맛층 준수하게 표현되지만 다테만큼 다수의 인원이 블로킹에 강한 것도 아닌

[닝겐5]

세이죠는 짜임새가 있고 모든 분야에서 중타는 치지만 팀으로써 특별한 강점을 못 만든게 문제였지 않나 싶어 아무래도 좀 개인주의적이라고 해야하나… 우시지마를 잡으려면 카모메다이 처럼 블록이 세거나 이나리 카라스노처럼 우시지마보다도 변측적이고 파괴적인 공격을 할 수 있어야할텐데 세이죠는 그렇게 못했으니깐,, (솔직히 난 감독 문제도 있다고 생각해 세이죠는 엘리트 스쿨이지만 운동선수를 기를만한 프로그램은 없었던거 같어)

[닝겐6]

세이죠 자체가 사실 전체적으로 레벨이 높은 학교는 아니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