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전부터 고난.. 버스기사님하고 출근하는 분하고 쌍욕하면서 싸웠어ㅠ 여기서부터 감정노동 시작
2. 교육
처음하다보니 교육으로 거의 세시간은 꿀 빨고 시작! 다행인지 교육해주시는 분은 매우매우 친절하셨당
3. 식사
닭곰탕인가 그거 나왔는데 일하시는 분이 닭껍데기만 줬다고 신경질내면서 급식아주머니께 짜증냄ㅠ 결국엔 안먹는다고 아주머니한테 뭐라하면서 가져다줌 보는 것만으로도 감정노동
4. 일
밥먹고 본격적으로 일하는데 후기에 감정노동없이 혼자 일한다고 해서 괜찮다 생각했는데 2인 1조로 해서 좀 짜증났지만 그래도 여차저차 일 했는데 실수 한 번이라도 하면 담당자 개짜증냄 근데 내가 두 번 실수해서 좀 죄송하긴했다.. 밥먹는 시간 제외 계속 서있어야해서 허리나 발 아플수도 있음! 난 서비스직이라 익숙했당
5. 결론
급전으로 10만원 벌고 싶으면 할만하다! 하지만 엄청 많이 여러사람이 오다보니까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사람도 많다.. 분위기 자체가 나쁜건 아닌데 이상한 사람들 보니까 정신적으로 좀 안좋아짐 약간 마트같은 곳에 진상보는 느낌ㅠ 하루 경험해보는 건 추천이지만 여러번 갈 곳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