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돌아보며 적어보려 했는데 등장하는 토픽이 중구난방 난장판이네 하나의 인간이 저런 일을 다 겪었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내가 불쌍해지고
저걸 영화로 만들면 여러 장르가 믹스되서 정신산만하다고 인기도 없을 선택도 못 받을 그런 인생을 살아오고 있었구나
지금까지 살아남은 내가 대견하다
오늘은 그냥 이거 하나만 생각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