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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다 받아주고 응원이며 위로며 다 해줬는데

이젠 귓등으로도 안듣고 자기 우울한것만 나열하기 바쁜데 이젠 정말 얘가 내 인생을 갉아먹는 것 같아서 손절 치고 싶거든... 어떻게 자연스레 멀러질까 하...ㅋㅋ



 
익인1
많이친한애야??
18시간 전
글쓴이
그냥 동기들 중에 많이 가까웠었음,, 많이 친했던 애 맞아ㅠㅠ 더 슬프네
18시간 전
익인2
난 이럴까봐 친구들한테 절대 그런 얘기 안함..걍 혼자 버티고 말지
18시간 전
글쓴이
아니 나도 꽤 오랜시간 받아줬어... 호전되는거 하나 없고 계속 우울하다만 시전해서 나한테도 그 우울이 옮아서 피하는거임
18시간 전
익인2
응응 나도 그걸 걱정하는거라..쓰니는 할만큼 했어 그냥 확 끊진 말구 천천히 연락 텀을 늘려봐봐
18시간 전
익인3
연락 받지말우 피하면 댐
18시간 전
글쓴이
그냥 안읽씹하면 될까ㅠ
18시간 전
익인4
서서히 멀리해 , 우울증 무기삼아서 감쓰 짓하는거 진짜
그건 우울증도 아니야

18시간 전
글쓴이
진ㅋ자 그런 것 같아 ㅋㅋㅋ 내가 조금 힘든 티 내도 '역시 너도 똑같구나...' 이런 스탠스로 기대도 안했다는 듯이 행동하는거 이제 진심으로 못봐주겠음
18시간 전
익인5
난 나한테 나열이라도 했음 좋겠다 내친군 그냥 읽씹 안읽씹 반복하는데 뭐라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이젠
18시간 전
익인6
뭘 고민해 멀리하셈 손절 노노 멀리
18시간 전
익인7
아레알 나도 우울증친구 응원해주고 위로해주고 했는데 몇년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살아서 뭐라도 좀 조언해주면 귓등으로도 안듣고 반응도 안하고 또 지 병원갔다온얘기 약먹는얘기 우울한얘기 나열하는애 있는데 개빡쳐서 손절 생각중임
18시간 전
익인8
걍 눈치줘 성의없이 답장하면 자연스럽게 멀어질듯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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