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잘못도 지가 하고 이별통보도 지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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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그게 잘못인지도 모르겠지

[익인1]

와 나랑 똑같다 ㅋㅋ 둥이는 매달렸어?

[글쓴이]

응 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구질구질한 방법은 다 했어

[익인1]

아휴 그랬구나 그랬더니 뭐래??

[글쓴이]

안읽어

[익인1]

ㅠㅠ 헤어진지 얼마 안된거야? 아 둥아 상심이 너무 크겠다..

[글쓴이]

1에게
이제 한달됐어.. 정확히 한달이네 오늘이

[익인1]

글쓴이에게
와 ㅋㅋㅋ 그러면 둥이가 한 달 동안 붙잡은건데 안읽씹한거야??..

[글쓴이]

1에게
한달 붙잡은건 아니고.. 한 열흘 붙잡고 포기했는데 아직도 절절 매는 중이야

[익인1]

글쓴이에게
나도 한달 반째야 ㅠㅠㅋㅋㅋ아 너무 슬퍼

[글쓴이]

1에게
슬슬 분노 증오 이런걸로 바뀔 때가 됐는데 왜 안 될까..

[익인1]

글쓴이에게
오래 만났어? 나는 7개월 만나고 헤어져그런가 미련 한가득이얔ㅋㅋ

[글쓴이]

1에게
아니 난 더더더 단기야.. 3개월정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너무해 다들

[익인3]

자기가 잘못해놓고 평소에 쌓아놨던것둘 갑자기 풀면서 다 내탓으로 돌리고 헤어지더라.. 하

[글쓴이]

왜 다들 비슷한 경험이 있는거야 ㅠ

[익인3]

상대가 서운하게 행동해서 시작된 불씨인데 결국 나만 미안하다고 하고 헤어졌어 열받는다..ㅎ

[글쓴이]

진짜 인정ㅋㅋ 나보고 자기는 원래 이런 사람인데 바뀌길 강요하지 말라함

[익인4]

우와 이 말 진짜 국룰인거야..? 나도 똑같이 들었어

[글쓴이]

4에게
하 ㅋㅋ 혹시 쓴이 전애인도 회피형..?

[익인4]

글쓴이에게
그런것같아 ㅜ 마지막에 진짜 나만 죄인 되어있더라..
자기는 최선을 다해서 후회도 없고 미련도 없다나
누구는 최선 안다해서 매달린줄아나

[글쓴이]

4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진짜..멘트 하나하나 주옥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