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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79l

일단 나는 취집이란 단어를 별로 안 좋아하지만

그냥 쉽게 설명하기 위해 취집이라고 할게

주변에 진짜 취집으로 상향혼 한 사람 두명 있는데

둘 다 진짜 행복해 보이고 적성에 맞아 보임

잘먹고 잘 살음 ㅇㅇ

걍 취집이라기 보다 서로 니즈를 채워줄 수 있는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 거 아닐까 싶은,,,

둘 다 남자랑 나이차이는 좀 남 (6살 9살)

그렇다고 남자가 막 못생기고 배불뚝이 이런 것도 아님

근데 시댁이 진짜진짜 잘 살고 남자 직업 좋음

둘 다 23살 24살 이럴 때 결혼했고

근데 사람 안 쓰고 자기가 집안일 다 하더라

하지만 전혀 불만 없고 막 엄청 비싼 호텔 밥먹듯이 가서 호캉스도 하고

시댁에서 애도 자주 봐주고 막 그러더라

근데 시집살이는 확실히 있더라구

시어머니 생일때 외식 절대 안하고 상다리 부러지게 차림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그니까 쉽게 말할려고 취집 이러는 거고
나도 취집 단어 싫어하고
그냥 서로 니즈 채워주는 사람끼리 잘 만난 거라고 본문에 써놨잖음
근데 주변에서 보기엔 진짜 아무 것도 없을 때 엄청나게 그냥 평범한 부자도 아니고 엄청난 진짜 엄청난 부자한테 시집가서 걔 혼자 힘만으론 절대 못 이룰 부를 이룬 거라 그렇게 보는 거라는 뉘앙스로 말한 거임 취집이라는 거에 기준이 다 다를 순 있지만 내 주변인 경우 그렇다고

1시간 전
익인1
일하고 사람 만나는게 극도로 싫은 사람들은 잘맞을듯
근데 집안일도 개힘들어서

2시간 전
글쓴이
맞아 난 가정주부 존경해
내가 취준할 때 돈 안 번단 이유로 집안일 싹다 했는데 난 그때가 더 힘들었어

2시간 전
익인2
본인이행복하면 된듯
2시간 전
익인3
ㅁㅈ 나 아는 언니도 만족하고 살더라
2시간 전
익인3
여긴 시부모님도 엄청 쿨해서 아무것도 안 시킨대
가사는 도우미 있고
쇼핑하고 배우고 싶은 거 있으면 배우고 여행 가고 놀러 다니는 게 다더라..

2시간 전
익인4
가정주부로 살림 전담하면 취집 아니지 않나..??
취집은 말 그대로 취업+시집인데
시댁으로 취업한거면 다달이 생활비 받으면서 놀아야 맞음

2시간 전
글쓴이
난 너말도 동의하는데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일단 주변인으로서 저 사람들 볼 때 취집이라고 느껴지면 그렇다 생각함
집안일 하더라도 모두가 그렇게 생각해
진짜 배운 거 없고 할 수 있는 일 없을 때 엄청 부잣집에 시집간 거고 살림 육아 하는 거 빼면 사모님처럼 사는 거니까

2시간 전
익인4
그니까 난 그냥 가정환경 차이나는 사람이랑 우연히 만나서 결혼한 거지 취집이라 생각 안한단 말임!
오로지 돈만 보고 사랑없는 결혼한 게 아닌 이상..

2시간 전
글쓴이
ㅇㅇ나도 그래서 본문에 적음
서로 니즈 채워주는 사람 만난 게 아닐까 싶은 생각

2시간 전
익인5
딱히 취집을 바라진 않지만 나도 요리하고 청소하고 그러는거 딱히 싫어하지 않음... 신나는 노래나 티비같은거 틀어놓고 혼자 요리 청소 빨래개기 많이 함 너무 엄두가 안나는 무슨 커튼 빨래 이런거 아니고서야... 난 그래서 대학교 방학이랑 취준할 때도 부모님이 딱히 눈치준 적 없어 ㅋㅋㅌ
2시간 전
익인6
집안일 좋아하면 뭐 그럴 수 있지
2시간 전
익인7
나 집안일개고수라 엄마아빠가 나 빌빌거리면서 취준중인거 뭐라 안할정도로 모든 살림 도맡아서 해서 걍 취집이고 뭐고 살림만 하고 살고싶음
2시간 전
글쓴이
헐 난 취준할 때 집안일 하는 거 너무 우울했음 ㅠ
2시간 전
익인8
당연당연
찰떡같이 잘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들도 많드라

1시간 전
익인9
나 요리 좋아하고 청소 너무 좋아해서 나같은 사람들은 취집 적성 잘맞겠찌
1시간 전
익인10
나두 시켜준다고 하면 할듯.. 밖에서 돈 벌어먹는거 말고 집에서 혼자 일이나
하고싶다..ㅋㅋㅋㅋㅋ

1시간 전
익인11
취집하면 그집 노예되는거지 뭐 난 숨막히고 눈치보여서 못함 뻔뻔하면 괜찮을듯
1시간 전
익인12
결혼생활도 적성에 맞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생각함.
1시간 전
익인13
솔직히 남자는 능력이 중요하고 여자는 덜 중요하고.. 솔직히 남자들도 자기가 좋으면 그렇게 여자 능력 신경쓰는 것 같지도 않고. 과거만큼 전업주부 비율이 많지는 않아도 그런 게 있는 건 확실함
1시간 전
익인14
그치 머 정답이 있나 행복하면 그만이지
1시간 전
익인15
솔직히 왜 안좋게 보는지 모르겠음 취집하는것도 본인 능력이라면 능력이고 서로 니즈가 맞으니까 했겠지 뭐
1시간 전
익인16
긍까 다 자기팔자 자기자리가 있나봄 취집도 아무나하는거아님 나보고 살림하라하면 호캉스고나발이고 뛰쳐나갈듯
1시간 전
익인17
살림도 ㄹㅇ 내공임
잘맞아야 잘해

1시간 전
익인18
ㅇㅇ진짜 밖에서 돈버는거보다 집안일하고 남편 내조 잘 하고 애 잘 키우고 이런 게 잘 맞는 사람도 있더라 이거 못견디는 사람은 아무리 남편이 잘하고 돈 잘 벌어도 못견딤..
1시간 전
익인19
애도 없어? 아이 키우면 걍 상향혼이지 취집은 아닌듯,,,
1시간 전
익인20
나도 그라고 싶다 ^^
1시간 전
익인21
집안일도 적성에 맞는 사람이 있지........ 난 차라리 일을 더 하더라도 그 돈으로 가정도우미 부르고 싶을 정도로 집안일이 싫음
1시간 전
익인22
나도 일때문에 싫더라도 사람 만나야하는거 개싫어하고 집에서 요리 만드는것도 좋아해서 누가 취집할래?하면 갈듯
1시간 전
익인23
맞아 내 친구중에 중학교 때부터 장래희망 현모양처인 애 있었는데 스무살 되니까 자기는 돈벌기 싫다고 결혼한다고 하더니 서른 넘은 지금 애도낳고 완전 잘살아
남편돈 쓰는게 제일 재밌고 좋대(남편이 돈으로 절대 뭐라고 하는 타입 아님)

이 친구 보면서 결혼 후 가정주부 하는 사람 안타깝게 보는거에 대해 인식 바뀌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거의 20년 지기 친구인데 지금 제일 행복해보여 집안일도 적성에 맞는 사람이 있어

1시간 전
익인23
그리고 얘는 누가 안시켜도 본인이 좋아서 피자 도우까지 만들어서 직접 만들어 먹더라 요리 학원도 다니고
1시간 전
익인24
나 밥 청소 개잘하는데 얼굴이 안되서 취집 불가임
1시간 전
익인25
그냥 주부지 왜 취집이여??
1시간 전
익인26
걍 전업주부 아닌가
1시간 전
익인27
우리 회사 언니는 맞벌이하면서도 생일날 저렇게 상부러지게 차리더라 그나마 외벌이라 덜 억울할듯
1시간 전
익인28
한편으론 대단함.. 나 집안일 하기 싫어서 미루고 미루다 하는데.. 부지런해야됨
1시간 전
익인29
집안일에 진심이고 잘하면 취집이 아닌걸
1시간 전
익인30
이렇든 저렇든 행복하게 살면 되는듯
1시간 전
익인31
부럽스 취집도 능력이더라
1시간 전
익인32
사실 적성에 맞고 돈 많으면 안락함과 편안함으로는 최고긴 해..ㅋㅋㅋㅋㅋ
1시간 전
익인33
얼마나 예뻐? 연예인급이야??
1시간 전
글쓴이
한명은 미코 출신
1시간 전
익인34
지금은 사랑받으니까 긍데 나중에는 내 돈이 없어서 눈치보며 살게 됨
1시간 전
익인35
내꿈..
1시간 전
익인36
아니 왜 가정주부들한테 취집이러고 하는 거임?? 나도 돈미새고 남자 80살이라도 돈 많으면 취집 가능인데 본문 같은 여자들은 금전적으로 활동 안 하는 것뿐 노동력은 평균 직장인들이랑 차이 없잖음
1시간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그니까 쉽게 말할려고 취집 이러는 거고
나도 취집 단어 싫어하고
그냥 서로 니즈 채워주는 사람끼리 잘 만난 거라고 본문에 써놨잖음
근데 주변에서 보기엔 진짜 아무 것도 없을 때 엄청나게 그냥 평범한 부자도 아니고 엄청난 진짜 엄청난 부자한테 시집가서 걔 혼자 힘만으론 절대 못 이룰 부를 이룬 거라 그렇게 보는 거라는 뉘앙스로 말한 거임 취집이라는 거에 기준이 다 다를 순 있지만 내 주변인 경우 그렇다고

1시간 전
익인37
근데 진짜 그것도 능력임!!!!욕할게 아니라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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