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맘식 + 바빠짐 이슈로 이별통보 하려고 하는데 질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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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둘다 말해 아님 그냥 맘식은 안하고 상황적으로 어렵다만 말해?

마음이 식었다는 말을 아예 해버리면 너무 슬프지않을까..?

근데 걍 상황때문에 연애는 힘들다 햤는데 새로운 사람 만나는거 알게되면 거짓멀했다고 생각하는거 아니야??

보통 나같은 복합적 이유면 어케말햐

[둥이1]

옛날만큼 안 좋아하는 것 같고 이제 내 삶에 집중하고 싶다

[글쓴둥이]

오 이게 좋겠다..ㅠㅠ

[둥이2]

나는 상황적 먼저 말하고 붙잡으면 맘식 말함

[글쓴둥이]

와 이거 개상처지않을까••• 조언고마우

[둥이2]

개상처지…. 근데 내가 식었는데 안헤어지고 질질 끄는게 더 나쁘다고 생각해서… 난 저렇게 말함 ㅜ

[글쓴둥이]

맘식 실제로 말로 풀어서 어케 말해야돼..ㅜ 그냥 예전같지않다?

[둥이3]

얼마나 만났는데ㅠㅠ

[글쓴둥이]

한달뒤쯤 300일이네

[둥이4]

지금 내 상황이 이런데, 상황이 이렇다보니 마음이 예전같지 않아졌다 오랫동안 고민하다 이야기한다 라고 말하면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식은 티를 좀 내줘 통보이별 절대 ㄴㄴㄴ.. 아니면 시간을 좀 갖자고 하던가

[글쓴둥이]

웅 상대가 원래 나한테 엄청 관심많고 과할정도로 눈치빠른 성격이라 .. 눈치챈거같아 저번에 필로우톡하는데 너는..언젠가 우리가 헤어질거라고 생각해? 이러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