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사랑하는게 능사인 줄 아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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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연애하는 애들은 애인이 자길 사랑할 수 있게 만드는것도 애인에 대한 배려라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음. 

그냥 잘해주기만 하고 자긴 할 거 다 했다고 생각하는듯

[익인1]

그러니까 ㅋㅋㅋ 부디 다음엔 배려심 많은 사람으로 만나길 바래🍀 오늘 눈 앞에 나타날지도??

[글쓴이]

휴.. 예쁜 말 고마워 둥이도 행운이 가득한 하루 되길 🤍

[익인2]

자기관리얘긴가

[글쓴이]

자기관리도 물론 중요하고, 자기 식대로의 배려 + 무조건 맞춰주려고 함 그런것들

[익인2]

오... 난 연애 많이 해봤지만 잘해준다고 매력 못느끼는 사람은 그냥 거기까지인 사람이라고 생각함 ㅎㅎ 그걸 상대방 탓하다니 대단하네

[글쓴이]

잘해줘서 매력을 못느끼는게 아닌걸..? 자기 딴에 배려하고 무조건 맞춰주고 자기관리는 안하는게 둥이한테는 잘해주는 거라고 할 수 있을까

[익인2]

자기관리얘긴가 라는 댓글에 자기관리도 물론 중요하고 다른게 더 문제라는 대댓을 달아서 그 다른거에 대해 얘기를 한건데 다시 그 다른거보다 자기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면 너무 모순인데? 내말이 정답이지만 스스로 인정하기 싫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면 될까?

[글쓴이]

2에게
그 대댓 그대로 한번 더 단건데 왜 이렇게 화났니..?

[익인2]

글쓴이에게
화난게 아니라 니 모순을 지적한건데 스스로 생각해볼 마음도 없어보이네..

[글쓴이]

2에게
'다른게 더 문제'라고 받아들인건 그냥 네 독해능력이고, 남의 모순은 억지로 발견하면서 자기 모순은 알려주기 전에 생각해볼 마음이 없어보이네.
"A 물론 중요하고, 다른 것도 있다." 라고하면 A보다 부가설명이 더 중요하니? 꼭 이렇게 하나하나 설명해줘야 해? 그냥 네가 지금 어딘가에서 긁힌거야

[익인2]

글쓴이에게
긁힌건 너같은데....

[익인3]

무조건 맞춰주는거 뭐 이런게 싫다는건가?

[글쓴이]

자기 할 거 하고 무조건 맞춰주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