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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사랑방에 댓글 달다가 생각난건데,


친했던 동기언니가 진짜 남동기 짝사랑을 절절하게 했었음.. 그래서 천천히 스며들기 작전으로 걔 마음 천천히 얻으려고 노력했거든? 진짜 잘 되가는 것 처럼 보이긴 했음ㅇㅇㅇ 근데 어느 날 다른 동기의 친구가 술자리에서 남동기 보고 첫눈에 반하더니 무작정 직진하고 일주일도 안되서 고백 해버리는 바람에 그 남자동기 바로 채감ㅋㅋㅋㅠㅠ  

그 뒤로 저 썰 아는 동기들이나 친구들 다 짝남/짝녀 생기면 무조건 직진하더라... 암튼 그 언니는 포기 못하고 남동기랑 그냥 친구로라도 남으려고 했는데, 문제는 남동기랑 언니랑 진짜 친한 사이였거든? 근데 남동기 애인이 그걸 쎄하게 느꼈나 봄. 결국 애인이 둘 사이 갈라놔서 더 이상 친구로도 못 지냄.. 졸업하고도 동기 모임 있어도, 언니 오는 술자리면 남동기는 그냥 얼굴만 잠깐 비추고 가고 더 대박인건 얼마전에 청모도 가졌는데 그 언니는 부르지도 않음... 아직까지 마음 아파 하고 힘들어하더라

그래서 언니는 무려 5년 동안 짝사랑하던 사람을 걍 친구로도 못 남기고 날려버렸음...ㅠ...

그러니까 익인이들도 짝남 짝녀 있으면 꼭 직진은 해봐... 나이 들면서 친구로도 못남는 경우가 허다함..



 
   
익인1
나도 짝사랑 해보면서 느낀건데
빠른 직진이 진짜 나음 했다가 까이면 포기하기도 쉽고..

2일 전
글쓴이
이말이 맞다 ,,, 진짜 까여도 포기하기 쉬워..
2일 전
익인2
어떻게 직진해야 부담스럽지 않을까.. 모솔이라 아무것도 모르겠다..ㅎ
2일 전
글쓴이
그냥 좋다고 호감 표시 냅다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진짜루
2일 전
익인2
짝남이 나한테 1월 초에 연락준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안 했거든.. 괜히 부담스럽게 하는 것 같아서 고민돼..
2일 전
익인3
난 직진했는데 남자가 거절했어.. 물론 후회는 없다
2일 전
글쓴이
더 좋은 인연이 나타날거야!!
용기 갖고 직진한 익인이가 머싯다!!! 화이팅!!!

2일 전
익인3
고마워ㅠㅠㅠ 너두 파이팅
2일 전
익인5
혹시 어떻게 직진했어?
2일 전
익인3
연락 끊기고 한달 후에 뭐히고 지내냐고 선톡하고 다시 끊겨서 또 연락해서 밥먹자고 했더니 까였어 ㅋㅋㅋ
2일 전
익인5
와 근데 그 용기면 뭘해도 되겠다! 어떤 사이에서 그런거야?
2일 전
익인3
과팅에서 만난사이인데 걔가 먼저 연락이 왔거든 근데 내가 너무 친구처럼? 대해서 걔는 사그라들고 나는 칼답하는 게 플러팅이었어ㅠ
근데 이대로 놓치기엔 너무 내스타일이라서 후회할까? 싶어서 그냥 연락했어

2일 전
익인5
3에게
인연이 아니었나봐 둥이 진짜 좋은 인연이 오려고 그러나보다

2일 전
익인3
5에게
고마워ㅠㅠ ㄴ짜 좋은 사람 오길

2일 전
익인4
와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내 얘기 써놨나 난 동기 오빠 저렇게 짝사랑했고 분명 상대도 호감 있었는데 다른 사람이 직진해서 한순간에 잘 되더라 ㅎ.. 난 얼마전에 틀어졌는데 그래서 그 남동기랑 직진한 사람은 여전히 사귀는거야??
2일 전
글쓴이
아이고...ㅠㅠ 더 좋은 인연이 나타날거야....ㅠㅠㅠ 남동기랑 그 여자분은 얼마전에 결혼 잡고 청첩장도 돌리셬ㅅ우 ,,, 진짜 사람 인생 일 모른다..
2일 전
익인4
와 ㅠㅠ.. 나 이입됐나 ㄹㅇ 왜이렇게 마음 아프지 다들 몇살이야..?
2일 전
글쓴이
여자분 29이고 남자동기 28...!!! 여자분 집안이 많이 빵빵해서.. 일찍 하시는 것 같더라.. 이상형인데 가치관 맞눈 사람 흔하지 않다고 그냥 결혼 하자고 하셔서 진짜 날짜까ㅣㅈ 잡은거래.. 근데 좀 슬픈거는 청첩장 모임 있을 때 그 동기언니는 여자분이 싫어하셔서 초대도 못받았어... 그렇게 친했는데ㅠㅠ..
2일 전
익인6
남의 일만 같았는데 나도 한 번 해보니까 인생 풍요로워진 것 같음 애초에 내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나는 게 쉽지 않으니까 본인이 준비된 사람이라면 다가가봐도 좋다고 생각해
2일 전
익인5
어떻게 다가갔는지 알려줄 수 있어?
2일 전
익인6
같은 수업이라 계속 보는 상황이었는데 처음엔 그냥 친해지고 싶었어 나랑 비슷한 면이 보여서 대화가 잘 통할 것 같은 느낌이었거든 근데 후반부로 가면서 약간 이성적으로 어필이 됐던 것 같음 내 취향저격..? 느낌이 다가와서 확신이 생겨가지구 종강하는 날에 밥 먹자고 연락했지! 근데 많은 걸 생략했지만 난 나름대로 그 사람한테 좋은 느낌주려고 노력했었어
2일 전
익인5
나도 다가가보려고 하는데 이런적이 처음이라 너무 떨려.. 그냥 볼 때마다 가서 말 걸고 번호 물어보고 밥 먹자고 해볼까 하는데 보통 다 이런 과정으로 하는걸까?
둥이는 그렇게 다가가서 연인으로 이어졌어?

2일 전
익인6
연인까지는 안 갔지만 ㅋㅋㅋㅋ 후회하진 않았어 예상대로 말이 잘 통했고 까인 경험으로 많은 교훈을 얻어서..ㅎ 그 떨림을 잘 들여다 봐 결국 뭔가 두려운 건데
까일까 봐 두려운 것보다 이 사람 놓칠까 봐 두려운 게 크면 망설이지 않을 걸

2일 전
익인5
그냥 바라보고만 있었는데 친해지고 싶다고 번호 달라고 해봐야겠다 얘기해줘서 고마워!!
2일 전
익인7
짝사랑 5년이면 솔직히 이성적으로 가망 1도 없는거였네ㅋㅋ 짝사랑 1년 이내인 줄 알았는데 5년이면 그 친구가 채간 것도 아니네ㅋ 위에 채갔다고 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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