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자기 식당 창업하려거 하는데 20살부터 6년동안 열심히 일 하면서 모아오다가 작년에 나를 만났거든 만난지 거의1년 돼가 근데 연애하면서 돈 당연히 많이 쓰게되긴하니까... 좀 압박감이 드나봄ㅜ
어제 카톡하면서 돈 얘기 나오더니 애인이 열심히 모아오고있었는데 멈춘 느낌이라는거야 이 말이 너무 신경쓰이더라고 그 느낌이 드는게 내 영향이 크냐고 물어보고싶은데 당연히 나 만나서 모으는 돈이 줄긴 했겠지..
어떻게해야되지ㅜㅜ 내가 피해를 주고싶진 않은데 얘기를 해보고싶긴한데 뭐라해야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