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4년 연말에 독감걸려서 진짜 저번주쯤? 잔기침까지 싹 없어졌을 정도로 오래 독감을 앓았거든? 너무 아팠어 ㅋㅋㅋ 근데 언니 조카가 이제 3개월차 접어드는데 건강에 엄청 신경써서 아직 우리 엄마만 조카를 봤고(시댁 어르신들은 한번도 못봄 ㅋ큐ㅠ) 아빠는 담배핀다고 탈락, 나는 약속있거나 어디 나가기 전에 오라고 신신당부를 해서 이번주에 드디어 조카를 보러가는데 나보고 또 독감 안걸리게 조심하라고 계속 그러는거야..내가 뭐 망나니처럼 싸돌아다니는것도 아니고 걍 찌든 회사원이거든? 회사-집 만 함.. 근데 계속 그렇게 주의주는게 오늘까지 계속되니까 좀 기분이 안좋아..걍 별 말 안하긴 했는데 대답하기도 싫어서 읽고 말았다ㅠ 하 내가 너무 속이 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