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이혼을 쳐 하라고

아빠 집에 있는 날이면 표정 썩어서 자식들 눈치보게만들고 ㅋㅋㅋ 둘다 혐오스러움

[글쓴이]

중얼중얼 진찌 정신병올거같이

[익인1]

합의이혼서 주면서 이거 쓰고 법원 갈거 아니면 조용히좀 삽시다 이렇게 해봐 아니면 쉬운건 아니지만 독립 추천..

[익인2]

독립해

[익인3]

난 너가 나가는게 맞다고 본다

[익인4]

나가사는게 말이 쉽지... 익명으로라도 신세한탄도 못하나 ㅋㅋㅋㅋㅋㅋ

[익인5]

22

[익인6]

ㄹㅇ ㅋㅋ 쿨찐같음 진심

[익인7]

ㄹㅇ; 남의인생 살아본것도 아니면서 훈수는 ㅋㅋㅋ

[익인12]

ㄹㅇ 뭐만하면 독립해라 나가라 부모님집이다 ㅠ

[익인13]

그니까....

[익인8]

누가 신세한탄 한다고 뭐라했나;

[익인9]

성인이면 돈 모으고 호다닥 튀자

[익인10]

난 그래서 남친집으로 도피중 ..
안보고사는게 속편하긴해

[익인11]

우리집이랑 똑같네ㅎㅎ 차마 본인들끼리는 못싸우고 자식들한테 화풀이만함

[익인14]

이러나 저러나 독립만이 답이여.

[익인15]

내가 20대 때까지 그 생각으로 살았는데 30대 돼서 결혼 출가외인 되고 형제들도 다 나가서 살고 자식들 다 자리잡고 좀 잘 되니깐
부모님 자식들한테 엄청 다정해지고 두분 사이도 좋아짐...솔직히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부모님 밉고 진짜 나도 죽고 싶었는데 그냥 나가서 사는게 답이긴 해

[익인17]

나도 구래.. 근데 동생들이랑 엄마 두고 혼자 못 나가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