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인데 난 동기한테 괴롭힘 당했었거든
동기가 나 포함 5명인데 나만 여자였거든 성희롱을 밥먹듯이 당했어(동기들 끼리 있을때만 그러고 다른 분들 있늘땐 개잘해줬음ㅋㅋ) 내가 참다참다 너무 힘들어서 이런식으로 말 하는거 기분나쁘다고 말 하니까 본인들은 장난인데 기분이 나빳구나 그럼 어쩗수없지 ㅇㅇ한텐 말도 못걸겠네 이러더니 그 후로 왕따당함 내가 나이도 젤 어리다는 이유로 반말했음ㅋㅋ
사수나 다른 위에 분이 신입들 교육있다고 몇시까지 모이라고 한명한테 전달하고 다른 신입한테도 전하라고 말한거
나한테만 안알려주고 다른 정보들도 나한테만 말 안하고 나혼자 정보 못 받아서 혼나는 일이 좀 많이 생겼는데 전달 못 받았다하면 다른 4명이 합세해서 다 한테ㅜ전달 했다함 ㅜ 전달 받는거랑 다른 정보로 알려줄때도 있었어
결국 저기서 4개월 버티다가 대상포진이랑 장염 걸리고 2주 넘게 입원하면서 진짜 병들겠다 싶어서 퇴사했어
나한테 했던 성희롱중 하나는 내가 남자친구가 있었는데(동기들은 카톡 프사 보고 아는거) 내 남자칟구가 클럽이랑 헌포가서 여자 꼬신다음에 내 집에서 나 일할동안 ㄱ 하고있을걸?, 길가 나무에 붙어있는 빨간 열매 같은게 있었는데 그거 터트리고 나 주더니 ㅇㅇ아 그런건 집에서 혼자 해야지 회사에서 그런걸 하는 사람이 어디있니 이런말들..ㅋㅋ(열매 내용물이 투명하고 젤 같은 제형이엿슴)
퇴사하고 3년 지났는데 건너건너 소식 들었는데 동기들은 회사 잘 다니고 있어 ㅋㅋ 근데 회사가 어려워서 월급 덜 주려고 단축근무하고 식대도 안준대
난 퇴사한담 1년 걸리긴 했지만 나름 대기업에 취업하긴했어
퇴사하기전에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하고 나왔어야했는데 같은 업종에서 일하다 보면 언젠가 만날까봐 신고는 안했는데 아예 다른 쪽으로 취업해서 후회함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