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 다 성격 좋은 분들이었는데 두분 다 임신하시고나서 성격이 좀 변하셨음...
한 분은 온화하면서 긍정적이고 친절하면서 다정다감하신 분이었었는데
임신하고나서 걱정 많이 하고 불안해하면서 이런말하긴 뭣하지만 좀 징징거리는...성격으로 변하셨고
다른 한 분은 차분하고 침착하면서 냉철하신 분이셨었는데 임신하고나서 엄청 감정적이고 흥분 잘 하고 감정기복 롤러코스터같은 사람으로 변하심
진짜 두분 다 내가 알던 그 분들이 맞나 싶을정도로 크게 변하셔서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