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미팅 갔다 왔는데
거기 팀장님이 여자분이셨는데 사진으로 봤을때는 평범했거든? 무슨 티비 아나운서처럼 말씀하시더라고
우리 팀장님도 목소리 좋고 말 조리있게 잘하고 목소리도 크신데 그분이 어나더 레벨의 발성이라 해야하나?
말 한마디 한마디 귀에 확확 꽂히고 협상하는데 다 그분 말대로 해야할것 같은 느낌 들더라...ㅋㅋㅋ 그분 혼자 명확! 또렷! 이러니깐...
그리고 발성의 힘인지 사진으로만 봤을 때보다 갑자기 더 세련되고 멋져보이는 효과가 있었어
처음으로 누군가를 닮고 싶다고 느낌ㅋㅋㅋ 훈련하신건지 원래부터 그렇게 말씀해오신건지 궁금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