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성애 여자인데

내가 이전에 두세번 고백 동성한테 고백 받은 적이 있거든? 

다 다른 사람..ㅠ

그냥 내가 수요가 있나?? 하고 말았었는데 

최근에 한 번 더 받아서 내가 혹시 여지를 주고 다니나 싶어졋어..

내가 남자한테도 고백공격 많이 당햇거든..ㅋㅋ큐ㅠ 

남자애들은 그냥 뭐야 개짜증나 이러고 마는데 여자들이 하면 사실 보통 친밀한 친구였으니까... 좀 맘이 넘 안 좋더라구ㅠㅠ

그냥 동성인 친구들한테도 어느 정도 선을 그어야하는 걸까?

[우동1]

ㄴㄴ 그냥 남자 좋다고 말하고 다니면 됨 그래도 고백하는 애들은 노답인 거임

[글쓴우동]

내가 만났던 애들은 다 남자긴 했는데..

[우동3]

너가 매력적인가부지 ㅎㅎ

[글쓴우동]

아니여 ㅋㅋㅋ ㅠㅜ

[우동4]

아냐 글쓴이가 예쁘고 매력있어서 그런 거니까 그냥 남자들이나 여자들이나 글쓴이 취향 아니면 거절하면 돼~ 친구 중에 누가 나 좋아하는지 모르니까 다 선 긋고 그럴 수는 없잖아!

[글쓴우동]

거절할 때마다 맘 아퍼 ;ㅅ;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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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그 말이 먼가 남미새 같아가디궄ㅋㅋㅋㅋㅋㅋ 고마어

[우동6]

와 남녀 다 좋아할만하면 성격도 좋고 얼굴도 매력있나보다

[글쓴우동]

아냐아냐! 좋게 봐주는 거지 모

[우동7]

궁금하다 너가 어떤 사람인지

[글쓴우동]

평범해.. 히히

[우동7]

너에 대해서 좀 더 표현해봐

[우동8]

어느 정도 선을 안 그었길래 고백공격을 많이 받아?? 선 문제가 아니라 외모가 뛰어난 거 아닌가??

[글쓴우동]

그냥 내가 좀 치대는 성격이야..!ㅠㅠ

[우동9]

근데 다짜고짜 고백을 한다고..?? 어떤 상황이었는지를 말해줘야 판단이 가능할듯 예를 들면 너가 그 친구가 퀴어인 거 알면서도 막 썸 비스무리한 행동을 했다거나

[글쓴우동]

퀴어인 거 알지만 다른 친구들이랑 똑같이 대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