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아빠 이름이 김철수면 언니가 아빠 부르는 호칭이 어이 수철씨! 이거임ㅋㅋㅋ
나는 중고딩 때 통금 7시였고 야자 할 땐 아빠가 직접 데리러 옴 여자애가 밤길 걸어다니는거 아니라고ㅠㅠ
그래서 야자 마치고 친구들하고 편의점 한번 가본 적 없어
근데 언니는 1×살 때 혼자 뉴질랜드 어학연수 다녀옴.... (장학생으로 가서 지원 안받긴 했지만 내 기준 혼자 보내줬다는게 진짜 개신기한 부분...)
글고 나는 20대 후반인 지금도 자취 결사반대 하시는데 언니는 한국 오고부터 계속 혼자 자취해..
보증금만 아빠가 도와줬다 하긴했는데 그래도 자취를 한다는게 내 입장에서는 또 개신기한거임..
나는 항상 부모님한테 존댓말 쓰는데 언니는 엄빠한테 다 반말 씀ㅋㅋㅋㅜ
글거 새벽까지 술먹거나 남자랑 놀다와도 혼 안나 오히려 아빠가 꿀물 타다주고 설렁탕 사주고 그럼....
근데 나는 남자친구랑 한 10시까지 술먹어도 엄마아빠 난리남ㅜ 안들어온다고...
같은 자식인데 일케 차별(?) 하는 이유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