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입사한지 두달됐고...워낙 그 상사를 무서워하기도 하고...맨날 긴장하고 얼어있거든
근데 최근에 실수한게 있어서 그걸로 혼났어 엑셀에서 내가 수식을 잘못 걸어서 혼난건데... 전혀 생각치 못했고 너무 벙쪄서 바로 죄송합니다 못한게 너무 걸려...
그 이후로 그 상사도 나를 떨떠름하게 보는 것 같고 설날이라고 다같이 불러서 한명씩 새해복 많이받으세요하면서 선물 줬는데 나한테 줄 때 표정이 바로 변한거 같아서... 걍 내 피해의식일까?
사회생활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