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빠한테 바라는 게 너무 많은지 봐줄 사람 있어 ??

역류성식도염, 위염으로 아파서 혼자서 밥 해먹기가 힘듬

엄마는 원래 집안일을 안하고 최근에 학교를 다니기 시작해서 과제하시느라 하루를 거의 다 쓰셔

아빠는 직장인이시구 가끔 밥 하시는데 내가 못 먹는 맛임.. 매운맛 ㅠㅠ

엄마아빠가 내가 아프다는 걸 너무 생각 안하는 것 같고

밥도 이틀에 한 두번이라도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것 같아 ??

[익인1]

아픈데 자식으로써 바랄 수 있지

[글쓴이]

고마워 !!

[익인2]

자식이 아픜데 해줄수 있는거 아닌가?

[글쓴이]

고마워 !!

[익인3]

음 대용량으로 안 자극적인 죽이나 국을 끓여서 얼려놓고 하나씩 먹으면 덜 번거로울 것 같은데 그렇게 해달라고 해

[글쓴이]

고마워 !!

[글쓴이]

근데 내가 말 안하고 이런 것들을 바라는건 좀 아니겠지?

[익인4]

뭐 바랄 순 있는데 어무니도 피곤해서 거기까진 생각 못 하는걸 수도 있지 윗댓처럼 말하면 해주실듯

[글쓴이]

응응 고마워~!

[익인3]

사실 우리 엄마는 알아서 다 해주시는디 너무 바빠서 못해주시는거면 직접 말해야지

[글쓴이]

웅웅 고마웡 ㅎㅎ

[익인5]

근데쓰니가몇살인지따라서 다를듯....

[글쓴이]

26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