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일주일도 안 됐고 우리집은 평소에도 이정도로 소음이 있긴 했어
나도 옆집 대화소리 잘 때 코고는 소리 코 푸는 소리 다 들렸었고
이런 작은 소음까지 들릴정도면 옆집이 아니라 이 집이 문제다 생각하고 3년동안 아무말 안 했었거든
옆집도 그냥 그런집인가보다 하고 서로 말 안하고 소음에 대한 합의? 같은게 된 느낌이었었어
근데 그 옆집이 이사가고 새로운 가족이 왔는데 방에서 대화만 좀 하고 있으면 옆집에서 계속 벽을 쾅쾅쾅 침
오늘이 진짜 심하게 1시부터 계속 벽을 치는데 집에서 말을 안 하고 지낼 수는 없잖아..
아니 방구소리 트름소리까지 다 들리는 집에서 어떻게 조용해야할지 모르겠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