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시부모님이 해외 사시는데 얼마전에 한국 들어오셔서 내일 만나
영상 통화는 몇번 했는데 만나뵙는건 첨이라 엄청 긴장되네
원래 그냥 식당에서 만나기로 했었는데 그냥 내가 음식 해드리고 싶어서 애인 오피스텔에서 뵙기로 했어
갈비찜 잡채 전4종 나물3종 하고 뿌듯했는데 또 취향 안맞을까봐 걱정된다
아 나 어차피 한정식집 요리사라 힘들진 않았엉
긴장된다 긴장된다 긴장된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