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투잡으로 매달 백만원씩 더 벌어

근데 주변 분들이 너무 잘버는 사람들이라 현타와

난 좋인데 그들은 대기업이고 연차 차이도 크고 프리랜서라 나랑 동등하게 지내는거지 회사로 따지면 사원과 과장 관계일거 아는데 그래도 슬퍼

중간에 공백 큰데 괜히 쉬었다 싶고 근데 그 공백이 없었으면 지금 투잡도 못했을 거라서 아쉬워할게 없긴 한데 그래도 주변 사람들 수익이 두세배이고

난 자잘한 일 하는데 그 사람들은 대기업쪽 일 하니까 무슨 얘기 하는지도 몰라서 듣기만 하고 슬프다

[익인1]

돈 많이 주는 만큼 일 엄청 시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 남의 돈 많이 받는것 쉽지 않고 거저 받는거 없어 그리고 남들이랑 비교해서 행복 찾으러 하면 어렵고 내가 하는 일에 만족감 갖고 보람 가져야 좋은것 같아 돈은 많이 벌다가도 적게 벌수 있고 많이 벌어도 많이 쓰면 돈은 있다가도 없는거니깐 너무 연연해 하지 말구 본인이 행복한것에 집중해봐

[글쓴이]

너 되게 멋있다ㅠㅠㅠ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