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면 오늘은 제발 다른 하루를 살자라고 다짐하며
샤워하고 환기시키면서 청소하고
입이 심심하다는 이유로 쉬지않고 계속 먹다가
슬픈이유도 모르겠는데 그냥 눈물나서 질질짜다가
이만하면 잘 놀다 가는 것 같은데 라는 생각하다
혼자 정신차려라 생각하고 또 먹음
하루는 밥만 한솥을 먹었어
가끔 먹으면서 눈물나면 가지가지한다는 생각만 들고
그러다 졸리면 그냥 자
그나마 다행인건 11시쯤 자서 7시쯤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