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환승연애 현규해은 새삼 대단하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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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난 전애인 못잊어서 울며불다가

백마탄 왕자 나타나서 아직까지도 잘 사귀는중..

이런거 보면 사람은 더 나은사람으로 잊는다 ㄹㅇ인듯ㅋㅋ큐

나도 전애인 못잊다가 더 잘생긴 사람 나타나서 그제서야 잊음..이제 전사람은 생각도 안나...0

[익인1]

해은이 꽉잡겠짘ㅋㅋㅋ

[익인2]

그중에 제일 대단한 건 현규의 용기랑 자존감 같음
보통 장기연애 특히 내 눈 앞에서 전애인 못 잊고 눈물 뚝뚝 흘리는 사람을 꼬신다..? 애초에 너무 확률 낮은 도박이라 시도도 못 할 사람 태반일텐데 그거 다 뚫고 쟁취까지 한 용기랑 본인이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존감 높은 태도가 엄청 대단해 보임

[익인3]

22 현규가 진짜 대단

[익인4]

보통 6년 소리 눈앞에서 들으면 아무리 첫눈에 반했어도 직진 안하지 일단 너무 늦게 와서 최종날까지 쳐도 6일인데 4-5일 즐겜러로 출연자들 친목하다가 엑스랑 잘풀고 미련없는 엑스 무난하게 찍고 혼자 나가지 현규는 얼굴만 알리고 나가도 됐었음

[익인5]

현규가 관심있는 여출이 없었음 그게 맞지. 하지만 오자마자 자기의 이상형이 눈앞에 있으니...과거 7년연애사고 뭐고 풀악셀 밟은거지..가만보면 현규나 해은이나 둘다 은은한 광기가 있어..그런거까지 닮음.ㅋ